영원불변(永遠不變)의 큰 사람

아름다운 여인이
사랑받는사람이라면,
더 아름답고 멋있는 여인은사랑하는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열 명이라면 난 그만큼 멋진 사람이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만 명이라면 난 그만큼 휠씬 더 멋진 사람입니다.

예수와 부처가 수천 년에 걸쳐 존경과
추앙을 받는 이유는 그 분들이 사랑한
사람의 수가 그 누구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사는 것, 좋습니다.
그만큼 멋있고 인기가 높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나 나에게 사랑을 주던 사람의 마음이 변하는 순간
그 인기도 한 순간에 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을 주며 사는 사람은 다릅니다.
내 마음만 변하지 않으면 오래오래 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야 큰 사람입니다.
영원불변의 큰 사람.

– 출처 : 고도원의 아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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