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성공의 비결은 성공하기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실로 맞는 말이다. 최후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그러니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

트럼프를 이용하여 이것을 증명해 보겠다.

 자, 일단 트럼프를 한 벌 준비하기 바란다. 준비가 되었으면 잘 섞어 테이블 위에 엎어 놓아라. 그리고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이 각각의 카드에 정의를 내려놓는다.

스페이드 에이스는 대성공(1장),
클로버,하트,스페이드,다이아몬드의 킹은 중간 정도의 성공(4장)
클로버,하트,스페이드,다이아몬드의 조커와 퀸은 작은 성공(8장
)

자, 스페이드 에이스(대성공)를 목표로 카드를 한 장씩 뽑아 보라.
첫번째, 유감스럽게도 해당 없는 카드다.
계속해서 두번째, 이것도 역시 해당이 없다.
세번째, 이번에도 역시 지정되지 않은 것이다.
네번째, 역시 이번에도,
다섯번째, 거듭되는 불운, 다섯번을 뽑아도 아직 지정된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
여섯번, 일곱번, 여덟번, 아홉번 모두 마찬가지이다.

열번째, 여기서 간신히 다이아몬드의 퀸을 뽑는다.
결국 당신은 열번째 도전에서 비로소 작은 성공을 거둔셈이다.
계속해서, 중,대성공을 목표로 트럼프 게임에 도전한다.
열한번째, 지정외. 열다섯번째, 역시 지정 외, 스무번째, 이것 역시 지정외, 서른번째, 운좋게 여기서 스페이드의 킹을 뽑는다. 서른번째에 마침내 소성공에 이어 중간의 성공도 손에 넣은 셈이다.
이제 대성공이 목표이다.
스물한번, 서른다섯번, 마흔번, 마흔다섯번.

마흔다섯번이나 계속해서 뽑았는데도 아직껏 스페이드 에이스는 뽑지못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없다. 앞으로 여덟번만 더 뽑으면 틀림없이 목표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다. 트럼프는 다합해서 모두 53장뿐이니까.
쉰세번째. 당신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스페이드의 에이스를 뽑았다. 축하한다!

인생도 이와 꼭 같다. 분야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대개 10~13회 정도 도전하면, 소성공이나 중성공 정도는 이룰 수 있다.  대성공을 이루고 싶다면 방금 말한대로 계속해서 카드를 뽑으면 된다. 30~40회 정도의 도전으로 “여기까지 해도 안 되니 더 이상은 무리야”하고 중간에서 포기하면 안 된다. 끈기는 성공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실패한 사람들은 흔히, “열심히 노력했지만 안 되었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정말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나요? 끈기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었나요?”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인생이란 한두번의 도전으로 성공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성공하는 약성인간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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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sponse

  1. 엄태식 댓글:

    난 트럼프 란 말이 나와서 요즘나온책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 라는 책인줄알았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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